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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12-07 13:30:19/ 조회수 824
    • 일본 도쿄대 등, 후쿠시마 현 식품 등의 안전 대책 해외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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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대 등, 후쿠시마 현 식품 등의 안전 대책 해외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후쿠시마현(福島県) 등에서는 생산되는 제품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성물질 검사가 계속되고 있으나, 해외에서는 이러한 안전대책이 충분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사고 이후 6년 이상 지난 지금도 불안감이 뿌리 깊게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동 조사는 중국, 한국, 미국, 유럽 등 10개 국가 또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쿄대학(東京大学)과 후쿠시마대학(福島大学)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식품에 대해서 원전 사고를 생각하면 ‘불안하다(不安だ)’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일본에서 30%정도였던 것에 비해 대만에서는 약 80%, 한국에서는 70%, 중국에서는 약 60%로 집계되었습니다. 더불어 동일본 전체의 식품에 대해서도 이들 국가・지역의 30~50%정도가 ‘불안하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후쿠시마현산 전체 쌀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검사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것은 중국에서 약 30%, 한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는 약 10%정도로 나타났습니다.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 현에서 실시되고 있는 채소와 과일 등의 샘플 검사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 20% 정도로 머물렀습니다.

      현재, 후쿠시마현 등의 채소와 수산물에 대해서도 지금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입 중지 등의 규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도쿄대학의 세키야 나오야(関谷直也) 특임 준교수는 “올바른 지식이 퍼지지 않고, 불안이 해소되고 있지 않는 것이 규제 장기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것을 확실히 전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3.nhk.or.jp/news/html/20171205/k10011247461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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