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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5-07 15:21:18/ 조회수 1177
    • 양식업으로 미래를 항해하는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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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의 에르나 솔버그(Erna Solberg) 총리는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식량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양식업을 발전시키길 원한다. 솔버그 총리는 노르웨이가 녹색 생활을 위한 최고의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된 국가로서 환경을 보존하면서 세계를 먹여 살리기 위해 양식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행복지수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노르웨이는 지속가능한 해양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고위급 패널을 구성했다.
      솔버그 총리는 어류 양식업의 미래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Havbruck 2018 회의에서 "어류 양식업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양식업은 중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안을 따라 있는 지역 공동체 사이의 주요한 물결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2017년에 노르웨이에서 수출된 수산물은 260만 톤으로 연간 3,600만 식사량과 같은 수준이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는 2017년에 945억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미화 117억 달러)에 해당하는 수산물을 생산한 것으로 기록했다. 노르웨이 수산식품 수출액의 72%는 양식업, 28%는 어업으로부터 나왔다. 위원회에 따르면, 연어는 노르웨이의 수산물 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품목으로 금액으로는 68% 이상, 물량으로는 3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솔버그 총리는 "그동안 지식기반의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그러나 환경, 사료 생산, 어류의 복지에 대한 과제가 앞에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솔버그 총리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광범위한 해양국가에서 국가 및 정부 수반으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건설에 대한 고위급 패널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솔버그 총리는 "해양은 자원과 일자리 창출,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해양기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없이는 이러한 잠재력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seawestnews.com/norway-seas-the-future-with-aqua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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