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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1-31 16:50:37/ 조회수 3299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설연휴(춘절) 연장으로, 세계 컨테이너 선박 소석률은 30%까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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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0788/Box-shipping-monitoring-coronavirus-outbreak (1월 28일 기사)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은 컨테이너 운송에 영향을 줄 것이 확실합니다.

      중국 정부는 우한시에 대한 대대적인 검역을 수행 할 뿐만 아니라 설 연휴를 3일 더 연장할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상해 지방정부의 경우 반드시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필수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생산업체들에게 2월 14일까지 조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로이드 리스트에 "설 연휴가 연장되어 컨테이너 선사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Sea-Intelligence의 앨런 머피(Alan Murphy) CEO는 중국의 공장과 항만이 폐쇄되면 아시아발 컨테이너 무역에 상당한 규모의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중국 연휴로 중국에서 어떠한 선박도 출항하지 않는다면, 컨테이너 선박들은 이전 대비 최대 30%를 채울 수 없을 것이다"

      COSCO쉬핑다롄 관계자는 약 15년 전에 발생한 사스(2002~2003년 발생) 당시에도 교통, 창고, 우편, 물류를 포함한 많은 분야가 영향을 받았다고 회고합니다.

      한편 북미항로의 경우 중국과 미국 사이의 해상 trading이 활발함에도 아직 증상을 보이는 미국적 승무원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미국 서해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우려가 있는데, 오클랜드 항만 등 북미 서안에 소재한 미국 항만들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비상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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