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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 ODA 센터]2019-07-02 09:28:54/ 조회수 1424
    • UN,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식품산업 개선 활동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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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50회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 및 파리협정 이행 쟁점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20일에는 세계 식품 전문가가 모여 식량 생산 및 소비 방식 변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파리협정 이행과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식품산업에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기후친화적인 식습관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가 수산업, 농업, 임업 등의 식량 생산 산업과 토지이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한, 세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적절한 식량 수급이 어려워졌으며, 기후변화는 세계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식품 분야의 배출량 감소를 위해 과학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며, 많은 식품산업체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566개의 회사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기후변화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특히, 스웨덴의 대표적인 기업인 IKEA는 2022년까지 자사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식품의 양을 현재 수준인 14%에서 20%로 늘리고, 2020년 8월까지 매장 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unfccc.int/news/food-experts-call-for-climate-friendly-di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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