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7-11 09:48:37/ 조회수 1291
    • ‘중국일보, 중국의 7대 차세대 혁신 기술 소개’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중국일보, 중국의 7대 차세대 혁신 기술 소개’

      中國日報(ChinaDaily)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회의(5년마다 개최)에 즈음하여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혁신 7대 기술에 대한 특집호를 발간했다. 이를 아래에서 간략히 소개한다.

      1. 성장 동력, ‘고속 열차’

      - 지난 6월 26일 시속 350km로 운행(최대 400km)하는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열차가 새로이 선보임.
      - 향후 독일 ‘Siemens AG’, 프랑스 ‘Alstom Group’, 캐나다 ‘Bombardier Inc’과의 경쟁에 맞서, 중국 자체 혁신기술 통해 2020년까지 150억 달러의 해외수주를 목표로 시장점유율을 10~15%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2. 국가 가뭄 잡는 ‘남-북 수로 전환 계획(South-to-North Water Diversion Project)’
      - 지난 6월 9일, 중국 동북 가뭄지역에 양쯔강 수로전환을 통해 약 100억 큐빅 미터의 물(저장성 서호(西湖)를 700번 채울 만한 양)을 베이징, 텐진, 허베이성, 허난성, 산동성, 장수성 의 33개 도시, 약 9,300만명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했음.

      3. 해킹 불가, ‘양자통신위성’
      - 중국은 지난 해 8월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위성인 미시어스(Micius)를 활용하여 7월 베이징과 비엔나를 연결하는 대륙 간 화상통화를 시도할 계획임. 양자통신이 일반 대중화까지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해킹이 불가능한 초안전 통신으로 향후 각광을 받을 전망임

      4. 심해굴기, ‘심해저 유인잠수정’
      - 중국 심해잠수정 자오롱(蛟龍)이 지난 6월 13일 야프해구(Yap Trench)에서 6,681미터의 심해탐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음
      - 중국은 심해잠수정 기술을 활용해서 약 800억 미터톤의 석유 매장량에 맞먹는 남중국해의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5. 육지와 섬을 하나로, ‘교량 건설’
      - 중국은 약 중국-마카오-홍콩 간 약 55킬로미터를 잇는 대규모 해상교량과 해저터널 공사를 올 해 안에 완공할 예정임. 이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20배가 넘는 규모이며, 강도8의 지진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지님. 홍콩-마카오간 4시간 거리를 30분으로 단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임

      6. 우주 신비를 캔다. ‘Hard X-ray Modulation Telescope’
      - 지난 6월 15일 중국은 블랙홀 진화 등 우주의 미스테리를 탐사하고 측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X선 천문위성인 ‘Hard X-ray Modulation Telescope’을 발사했으며, 지구정지궤도에서 약 4년간 운영할 예정임

      7. 대륙의 난관을 뚫다. ‘터널링 기술’
      - 지난 해 11월, 중국은 쓰촨과 티벳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해발 6,168미터) 터널 공사를 완료했음. 대륙의 난관을 터널링 기술로 극복하여 중국의 고속열차와 고속도로 등 교통 물류 인프라의 성공적인 구축에 기여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chinadaily.com.cn/china/2017newera/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