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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4-09 16:49:38/ 조회수 2121
- 일본, 식량안보에 관심 높아져 ‘국산파’ 증가
- 일본의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JA젠츄(JA全中))는 음식이나 농업에 관해 매년 전국의 20~60대의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코로나’ 에 대해 질문을 추가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과 비교해서 식량안전보장에 관한 관심은 “별로 관심이 없다” 30.2%, “이전부터 높았다” 22.7%, “코로나로 관심이 높아졌다” 19.6%, “코로나를 계기로 관심이 생겼다” 18.4%, “전혀 관심이 없다” 9.1%로 관심이 있는 비율이 60.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품안전보장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의 비율은 여성이 특히 높았고, 나이별로 보면 ‘이전부터 관심이 높은 사람’ 의 비율이 남녀 상관없이 높은 연령일수록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식량안전보장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대상으로 “국내산 식품을 많이(외국산을 구매하지 않고) 구매하게 됐는지”에 관해 질문한 결과 72.6%가 “국내산 식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코로나 발생 전부터 적극적으로 구입하고 있었다.”가 37.5%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발생 전부터 구입하고 있었으나 더 국산품을 구매하고자 한다.”가 22.1%, “코로나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구매하려고 한다.”가 12.9%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JA젠츄(JA全中)가 조사한 2019년 일본 국민의 식품에 대한 불안 요소에 의하면 1위“식품첨가물 60.4%”, 2위“잔류 농약 54.3%”, 3위“유전자 변형 41.3%”으로 나타났는데요. JA젠츄(JA全中)는 코로나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 시 이동 거리가 짧고 안전성이 높은 이미지의 일본 국내산이 자국 내에서 앞으로도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agrinews.co.jp/p535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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