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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8-11-29 10:54:43/ 조회수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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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본국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어류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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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자 케냐 현지 신문사 보도에 의하면, 케냐 대통령이 본국 어업 시장에 큰 위협이 되는 중국 어류의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하였음
- ’16년, 케냐 전임 주장(州长)은 정부에서 중국 어류를 전면금지하는 정책을 발의해야한다고 언급한바 있음
- 그는 중국산 수입 어류가 계속 케냐에 수입된다면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하였음
하지만 케냐는 어획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당장 중국으로부터 어류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시기상조임
- CNN의 4월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어획과잉과 인프라 시설 부족 등으로 현지 어업이 어려워져 농어 및 틸라피아의 생산량이 약 60~80% 감소했다고 밝혔음
반면, 케냐의 어류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는 인구수로 인해 매년 상승하고 있음
- 주케냐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处)에서 ’16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케냐 국민들의 평균 어류 소비량은 ’08년 2kg에서 ’16년 7kg로 증가하였음
따라서 중국산 냉동 어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커져 ’16년 중국산 수입 냉동 어류의 총액은 3,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조각 당 어류 가격은 중국산 150실링(약 9위안), 케냐산 400실링(약 25위안) 수준으로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어류가 케냐 국민들에게 더욱 선호되고 있음
현재 케냐 어업 시장은 저렴한 중국산 냉동 어류로 인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과잉어획, 사료수입문제 및 열악한 인프라 등 많은 내부적인 문제점들이 존재함
http://www.sohu.com/a/270425510_11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