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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7-31 22:16:18/ 조회수 1710
    • 6월의 북미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144만TEU~중국발 화물 2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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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6월 아시아 18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북미동항 컨테이너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이하 동일) 0.5% 증가한 144만 5천TEU(일본해사센터 7월 25일 발표)
      - 증가율은 5월(5%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
      -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중국발 화물이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베트남, 한국, 인도 발 화물이 크게 증가
      - 미국 세관통계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해사센터가 집계한 것으로, 이전 발표 시에는 PIERS측의 문제로 4월 실적까지 집계되었으나, 이번에 5~6월 2개월 실적을 동시에 발표(5월은 5% 증가한 152 만 5천TEU였음)

      ○ 출발지별로 살펴보면, 일본은 0.4% 감소한 5만 7천TEU에 그쳤으며, 주요 품목인 자동차 부품의 2개월 연속 감소가 영향을 미쳤음
      - 그 외 동아시아 국가는 한국이 10% 증가, 대만이 8% 증가한 5만 8천TEU로 호조
      - 우리나라는 자동차 부품 및 백색가전이 전체 물동량 증가를 견인했으며, 대만도 가구 및 가재도구, 바닥재 등 주택 관련 화물이 증가
      - 최대 점유율을 가진 중국은 2개월 연속 감소(7% 감소한 89만 3천TEU)
      - 중국발 주요 품목을 살펴보면, 1위 가구 및 가재도구(18% 감소), 3위 일반 전기기기(3% 감소) 등이 일제히 감소
      - 아시아발 화물 중의 중국 점유율은 3~4월에 50%까지 떨어졌으나 5~6월에는 60% 대로 반등
      -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은 26% 증가한 26만 2천TEU
      - 특히 베트남은 의류 등이 늘어 34% 증가한 12만TEU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꾸준히 10만TEU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태국도 19% 증가한 5만 2천TEU
      - 남아시아는 14%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증가 추세(의류 등이 호조)

      ○ 4월의 북미서항 물동량도 증가 추세
      - 미국발 아시아 18개국으로 향하는 북미서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3% 증가한 64만TEU를 기록했으며 3개월 만의 증가 추세 전환
      - 미국의 중국 수출 물동량은 25개월 연속 감소 추세(10% 감소)로 여전히 고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일본 화물은 40% 증가하는 등 호조를 띰
      - 베트남과 태국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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