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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12-01 07:11:15/ 조회수 1259
    • 일본선주, 안전운항의 걸림돌인 밸러스트수 처리 장비 불량에 고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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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항선을 보유한 일부 일본 선주가 밸러스트수 처리장치 파동을 고민하고 있음. 불순물을 제거하는 필터의 단점 발견, 미생물 처리의 관련비용의 증대 등 불량품이나 비용상승에 직면. 오퍼레이터(운항 선사)와의 정기용선계약에서는,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의 안정 가동은 기본적으로 선주의 책임임. 따라서 선박에 문제가 발생하면 선주들에게 용선료 수입 감소와 복구비용이 크게 들 수 있음. 선주는 장치의 신뢰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일부에서 재선정 작업에 들어갔음.
      밸러스트 처리 장치는 새로운 기술 때문에 일본산을 포함해 여러 제품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 선주의 사명인 선박의 안정 가동에 장애가 되고 있음.
      세토우치 후나누씨는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음.
      IMO(국제해사기관)의 밸러스트수 관리조약은 외항선에 대해 2019년 9월 8일 이후 최초의 정기검사까지 밸러스트수 처리장치를 도입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음.
      일본 선주는 현재, USCG 규제도 고려하면서 외항 선대에의 장치 탑재를 진행시키고 있으나, 수질이 나쁜 환경이나 운항중의 진동 등의 영향으로 보여 지는 문제점이 빈발. 미생물 처리용 약재도 소비량이 당초 예정했던 몇 배에 달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선주로부터는 각사 제품의 신뢰성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장치의 개발 단계에서, 실제 운항으로의 다양한 항로나 수질 환경을 상정한 충분한 검증을 거듭한 것인가? USCG의 인증 취득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세토우치 후나즈씨는 반문하고 있음.
      한편, 향후의 기존선박에의 탑재(레트로 피트)를 둘러싸고도, 공사를 담당하는 수선 야드의 캐퍼시티 부족이 불안시 되고 있음.
      IMO에 의하면,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의 탑재 대상은 세계 전체로 7만척에 달해 신조선이나 해체를 제외해도, 수선 야드의 부족은 불가피한 상황임. 특히 2019에는 대수선 야드에서 SOX(유황산화물) 스크래버(배가스 정화 장치) 탑재 공사가 집중되기 때문에, 선주는 도크 확보의 곤란 및 수리비 상승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
      선박의 정기검사는 종래, operator와의 계약상에서 최종의 하역항에서 가까운 수선 야드를 확보할 예정임. 그러나, 원격지의 수선 도크 밖에 확보하지 못한 경우, 선박의 이동에 수반되는 비가동 기간이나 코스트의 증가가 선주의 수익을 압박할 수도 있으며, 게다가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의 생산 공장에서의 이송 일수나 비용도 증가할 염려가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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