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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8-01-31 16:07:45/ 조회수 1076
- 일본 선주의 메가 컨테이너선 보유를 위한 움직임
- 일본 선주의 메가 컨테이너선 보유를 위한 움직임
일본 선주가 메가 컨테이너선을 보유하려고 나서고 있다. 이러한 초대형 선박은 투자 규모가 크기에, 종래에는 선박계열 펀드와 리스 회사가 보유하고 있었다. 일본국내 시장에서 건화물선 신조 발주는 거의 없는전무한 상황으로, 상각 재원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메가 컨테이너선이란, 20피트 컨테이너 1만 개 내지 2만 개를(1~2만 TEU)를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을 가리키며, 1척당 선가는 1억 달러를 상회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일본 선주 협회에 의하면, 자사선, 정기 용선을 포함한 일본 상선대(외항선)의 척수는 2011년이 최대로 2,815척이었다. 그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2016년에는 약 400척이 감소한 2,407척으로, 일본 상선대의 약 70% 정도는 일본 선주의 보유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일본 선주의 건화물선 및 유조선 발주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이는 일본 선주의 메가 컨테이너선 보유가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2018년 1월 31일자 일본해사신문 데일리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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