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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27 01:37:25/ 조회수 1003
    • ■ 파나마 운하 개통 이후 약 1년의 시간이 경과 / 통협 선박 중 절반 이상이 ‘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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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나마 운하 개통 이후 약 1년의 시간이 경과 / 통협 선박 중 절반 이상이 ‘컨’선

      2016년 6월에 확장 개통한 파나마 운하를 통협한 신파나막스형 선박은 누계 1,500척 이상이 되는데 이 중 51%를 컨테이너선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파나마 운하청의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7월 25일 프랑스 알파 라이너는 파나마 운하 확장 이후 통협 동향을 정리·발표하였습니다. 북미 동항(아시아발 북미착)에서 차지하는 파나마 운하 경유의 비율(공급 선복량 기준)은 개통 직후인 2016년 7월 시점에서 55%였으나 2017년 7월 현재 74%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신파나맥스형 통협 척수는 확장된 16년 6월 26일부터 올해 6월 31일까지 약 1년간의 기간 중에 총 1,573척에 이르렀습니다.

      선종별 내역은 컨테이너선이 795척에서 점유율 51%, 이어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이 492척으로 31%,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141척 9%, 벌크선이 95척 6%, 자동차 운반선이 30척 2%, 유조선이 16척으로 1%의 실적입니다.

      2016년 7월 시점에서 컨테이너 선사의 북미 동안 서비스는 파나마 운하 경유가 13 그룹, 수에즈 운하 경유가 8 그룹이었습니다. 이것이 17년 7월 현재 수에즈 경유가 5 그룹으로 줄어든 반면 파나마 경유는 14 그룹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확장에 의한 파나마 운하 경유 운항선박이 일시에 대형화 되면서 선복량 기준 비율이 전술하였듯이 일시에 74%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확장 파나마 운하를 통협하는 최대 선형의 컨테이너선은 오션얼라이언스의 북미 동안 서비스에 투입되는 OOCL의 1만 3,926TEU 선형입니다.

      파나마운하청은 2017년 6월 파나마 운하 항행 요금 개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10월부터 신규 체계를 토대로 과금한다고 표명한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LNG 운반선과 LPG 운반선의 인상폭이 커져 가스 주요 수입국인 일본선주협회 등 아시아 해운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27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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