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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30 23:59:08/ 조회수 1147
- ■ [일본선주협회 해양아카데미 개최]
- ■ [일본선주협회 해양아카데미 개최]
-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강연 “외항해운과 선원”을 주제로, 외항해운의 역할과 중요성을 PR하고 선원 직업의 매력 소개 등
- 일본 선주협회는 6월 3일 해양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나라현에 소재하는 청상 중학교, 청상 고등 학교에서 "외항 해운과 선원"이란 강연회를 열고 외항 해운의 역할이나 중요성, 선원의 직업이나 매력을 소개했다. 일본선주협회는 정기적으로 해운·항만 도시를 중심으로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지만 바다 없는 내륙 현에서의 강연회는 최초이다.
- 강연 초반의 "외항 해운 편"에서는 의식주, 에너지 해외 의존도나 교역량의 99% 이상이 선박을 통해 수송되고 있는 실태, 해운이 멈춰설 경우의 영향(편의점에서 상품이 사라지고 영양가 있는 식사조차 불가능 등) 등을 설명하고 "해운은 우리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공기 같은 존재"라고 강연을 하였다.
- 후반의 "선원 편"에서는 선원의 업무나 배 안에서 생활, 캐리어 플랜, 세계에서 활약하는 등 선원의 매력(선원업무가 단순 노동이 아닌 스마트한 직업이라는 측면을 부각)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중국과의 영토분쟁이 빈번한 남중국해를 운항하는 선박에 승선한 외국인 선원 비중이 높은데, 비상사태시 외국인 선원들이 자국으로 귀환하여 선박의 운항이 올스톱될 위험성은 얼마나 있는가? 반드시 일정 정원 이상 국적선원을 승선하게 하는(한국의 국가필수선박제도처럼) 국적선원 양성제도는 없는가", "사고로 인해 바다로 침몰한다거나 하여 실제 위험을 겪은 적이 있는가" 등의 질문이 있었으며 현역 1등 항해사가 질문에 응답했다.
- 일본선주협회는 향후에도 일본의 삶과 산업을 지탱하는 해사 산업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6월 16일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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