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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29 10:37:46/ 조회수 1404
    • 일본의 수산물 가공 업체,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공장 이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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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수산물 가공 업체,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공장 이전 조짐"

      일본의 일부 수산물 가공 업체들이 가공 공장을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수산물 어족 자원 측면을 봤을 때,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태국 및 베트남의 수산물 어획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요.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이전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회사 중에는 일본 굴지의 무역 회사인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도 있습니다. 태국에 본사를 둔 수산물 수출 사업을 인도네시아의 자회사 아네카 참치 인도네시아(AneKa Tuna Indoensia)로 옮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태국을 비롯한 다른 아세안 국가들이 일본으로 수출할 때 관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수시 푸치아투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도 일본 수출 시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IUU(불법) 어업에 대해 강경책을 고수하고 있고, 이는 관세 면제 제도 마련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도네시아산 수산물 수입 관세 면제와 관련된 사항을 인도네시아-일본 경제 파트너십 협정(IJEPA)에 포함시켜 협상을 할 것이로 밝혔습니다.

      이처럼 태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도 수산물 임가공 시장으로서 좋은 입지를 다지고 있고 콜드체인에 대한 투자도 이뤄지고
      있는만큼, 관심을 늦추지 않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s://goo.gl/dv5H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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