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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7-06 09:27:38/ 조회수 1368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53호 (2017.06.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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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53호 (2017.06.26.~06.30)

      [컨테이너선 시장]

      ○ 일괄 운임인상 성공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918.83p 기록(전주 대비 91.56p 상승)
      - 용선료 지수 HRCI는 547p 기록(전주 대비 7p 하락)함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133달러 상승한 1,015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286달러 상승한 1,378달러, 미동안행이 343달러 상승한 2,356달러를 기록함
      - 선사들의 운임인상 노력의 영향으로 원양 항로 전반적으로 운임이 상승함. 아시아-유럽 운임은 무차별품목운임(FAK) 인상계획이 알려지면서 4월말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1,000달러/TEU를 돌파함
      - 원양 항로의 경우, 선사들의 7월초와 7월 중순에 선사들의 일괄적인 운임인상(북미 항로는 GRI)이 예정된 가운데 이를 피하기 위해 화주들이 선적을 서두르면서 운임이 인상됨.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운임이 하락하는 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운임인상 이후 하락 폭이 작은 것에 차이가 있음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및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와 같은 TEU당 160달러, 216달러를 기록하였고,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4달러 상승한 180달러를 기록
      - 상해-한국 항로는 운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신규 서비스 개설 등으로 운임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임. 상해-일본 항로 운임은 변동이 없음. 상해-동남아 항로는 선사들의 운임 인상 노력이 소폭의 운임 상승으로 이어짐

      ▶ 머스크, 지난 6월 27일 사이버 공격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일시 중단됨
      - 머스크 라인을 포함한 A.P. Moller-Maersk 그룹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이틀 후인 29일 오전 7시부터는 INTTRA(머스크 라인 온라인 선복 예약서비스)를 재가동하면서 복구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음
      - 머스크 라인은 국제물류 자회사인 Damco를 중심으로 해운서비스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이버 공격을 당한 것임. 이번 사이버 공격이 기존 사례와는 달리 하나의 잘못된 컴퓨터에서 전체 네트워크가 감염되는 모습을 보였음. 이를 근거로 일부에서는 머스크 라인이 운이 없었던 경우로 평가하기도 하나 그 피해가 막대한 것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
      - 국적 선사들도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맞추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동시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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