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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10-12 14:05:10/ 조회수 799
    • 아시아/유럽항로, 2017년 컨테이너물동량 1,000만TEU를 초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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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유럽항로, 2017년 컨테이너물동량 1,000만TEU를 초과할 듯

      아시아에서 북유럽(西航)간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Drewry는 8일자 리포트에서 2017년에는 지중해 등을 생략한 북유럽향 컨테이너 물동량이 1,0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한편, 북유럽 해운운임은 8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임하락세는 유럽서항의 불확실성과 연결되어 있음.
      Drewry는 영국의 CTS의 데이터를 인용해 북유럽향 컨테이너 물동량이 1-8월 누적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80만 TEU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였음. 예년의 물동량 추이를 감안하여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1,000만 TEU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유럽서항은 2017년 들어 물동량 회복세가 강화하고 있음. CT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본 해사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1-7월 누계로 북 · 서유럽, 지중해 · 흑해 ·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서항 전체의 물동량은 5.3% 증가한 941만 9,000TEU로 사상 최고 속도로 증가하다가 향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단기 시황 동향을 나타내는 스팟운임은 정체되고 있음. 상하이발 북유럽향 운임은 9월 초에 20피트 컨테이너 당 900달러에서 9월 하순에는 700달러 대 초반으로 하락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음.
      이러한 운임하락의 요인으로는 주요 선사의 합병 및 얼라이언스의 재편 등으로 수요 감소에 대한 선사의 유연성 강화를 들 수 있으며, 2017년 들어 유럽 서항의 물동량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겨울철 비수기의 수급 대응에 선사가 소극적이라는 견해도 있음.
      주요 컨테이너 선사는 2017년 들어 유럽서항의 물동량과 스팟시황의 회복에 의한 적극적인 화물집하를 전개해 매출 확대 및 수익성 확보를 도모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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