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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5-28 17:54:07/ 조회수 994
    •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등 드론 핀포인트 착륙실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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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NEDO)와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업체를 운영하는 일본 e-commerce 업체 라쿠텐은 5월 23일, 구마가야 스포츠 문화 공원(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埼玉県 熊谷市)에서 천문 위성시스템이 제공하는 고정밀도 측위 정보를 활용하는 드론이 화물을 핀 포인트로 배송하는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핀 포인트 실험은 일본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된 것으로, 내각부 우주 개발 전략 추진 사무국, 경제산업성, 자율 제어 시스템 연구소, 미쓰비시 전기, 일본 드론 컨소시엄 그리고 사이타마현 공원 녹지협회의 협력을 통해 2019년 3월에 실시되었습니다.

      드론의 비행 정밀도를 검증하기 위해 주위가 구조물로 둘러싸인 공원 내에서 착륙 목표를 1㎡ 이하의 범위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실험결과, 핀 포인트로 드론을 착륙시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실험을 통해 드론의 이·발착 장소의 소형화나 동일 공역(空域)에서 복수기 운항이 가능한 것을 확인해 향후 라쿠텐 등의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회사가 드론을 물류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NEDO는 현재 드론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나 비행시험을 실시하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시 기간은 2017-21년도의 5년을 예정하고 있으며, 2019년도 예산액은 36억 엔(원화 약 360억 원)입니다.

      이번 실험의 성과는 6월 12-14일 치바 마쿠하리(치바시)에서 개최되는 드론 전시회 ‘Location Business Japan’ 내각부 부스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사진: 착륙 실험 결과, 1평방 미터의 백선(白線)상의 테두리 내 목표로 착륙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5월 27일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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