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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8-01-08 23:56:50/ 조회수 869
    • 어업생산 100만 톤 회복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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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생산 100만 톤 회복이 급선무

      출처 : 미나토신문 신년호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5993

      2017년 홋카이도의 어업 생산량은 가을연어, 꽁치, 오징어 등의 흉어로 맞아 2년 연속 100만
      톤을 밑돌 전망이다. 최근 기후나 해양환경의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홋카이도 어업협동조합 연합회의 카와사키 카즈요시 회장은 다음과 같이 "자원관리"와 "재배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100만 톤대로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임을 강조했다.

      최근 10년동안 어획량이 50만 톤이나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자연환경의 변화라고 인식하고 있다. 어업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수산자원의 보호인데, 특히 회유성 어종의 경우, 과도한 어획을 하지 않고 어장환경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산란기는 어획을 삼가하고, 금어구·기간을 설정하거나 TAC(총허용어획량)으로 수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관리 방식과 관련하여 장래의 자원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유지 가능한 양을 남겨야 한다. 어업인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어떻게 자원을 아끼고 가꾸어 가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

      지난해 정치망에서 소형 참다랑어의 어획이 상한을 넘어 버렸다. 정치망은 정해진 장소에서 그물에 물고기가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어법이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를 노리고도 참다랑어가 정치망에 들어가 버리는 일이 생긴다. 참다랑어가 그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물을 들어 올리거나 휴어를 하게 되면 어업인의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TAC를 지킬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과 논의하고 국가나 도의 지혜를 빌어 조속히 시스템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어련 등에서 수산청에 참다랑어의 자원보호를 위해서 휴어하는 어업인에 대한 보상조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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