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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10-20 09:40:27/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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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탱커시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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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탱커시황에 미치는 영향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탱커시황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Poten & Partners 의 보고에 의하면 미얀마/중국 원유 파이프라인, 태국운하가 톤 마일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원유의 해상수송수요를 감소시킨다는 것임. 미얀마/중국 파이프라인은 미얀마의 Ma Day 섬 원유터미널에서 중국 윈난성 쿤밍까지 479마일을 잇는 것임. 일당 수송능력은 40만 배럴. 쿤밍에 있는 PetroChina의 정유설비는 일당 26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음.
미얀마 터미널은 지난 4월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처리량을 점점 늘리고 있으며 10월에는 약 6백만 배럴을 처리하게 됨. 현재는 수에즈막스가 기항하고 있으나 향후 VLCC로 확대될 전망임.
태국운하는 말라카 통항을 회피하면서 운송거리를 약 650해리 감소시키는 것임. 높은 비용과 환경에 대한 우려로 제안이 몇 번 기각되기는 했지만 통과될 경우 영향이 있을 것임. 이외에도 중국이 중동에서 진행하는 정유설비 및 파이프라인, 인도네시아의 정유설비, 베트남의 심해항만 등의 프로젝트가 향후 탱커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에 유념할 필요가 있음.
원문은 https://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1819/Chinas-One-Belt-One-Road-project-may-hit-tanker-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