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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7-04 16:39:54/ 조회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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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리비 수출 판로 다변화 및 가공 부문 문제 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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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산물 업계는 가리비 등 수산물을 멕시코에서 가공한 뒤 미국에서 판매하는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은 2023년에 급감하였고 이에 따라 일본 정부와 수산물 업계는 새로운 시장과 가공 채널을 빠르게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가리비 공급업체에게 주요 수출국이자 가공 장소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던 중국으로 수출이 막힌 것은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로인해 일본 수산업계는 중국을 대체할 수출 루트 및 가공 체계 구축 마련이 필요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전 세계에 일본 가리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계열사인 JFOODO는 미국에서 일본산 가리비와 기타 수산물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CNN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월 일본 농림수산성(MAFF)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레스토랑, 식품 유통 및 관련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리비 및 기타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는 브라질이 일본에서 가리비를 직수입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가리비 수출 진흥회(J-Hotate)는 수입 금지 이후 2023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씨푸드 엑스포 아시아, 2024년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씨푸드 엑스포 글로벌 등 무역 박람회에서 가리비 홍보에 나섰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japanese-seafood-industry-getting-creative-as-chinese-import-ban-carrie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