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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0-18 09:41:42/ 조회수 1111
    • “2017 런던 국제해운주간을 통해 살펴본 해운의 핵심 이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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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런던 국제해운주간을 통해 살펴본 해운의 핵심 이슈 Ⅱ”

      <기후변화(Climate)>
      로이즈선급(Lloyds Register), 롤스로이스(Rolls Royce), BMT, 쉘(Shell) 및 MSI를 포함한 30개의 기업과 학술기관의 지원으로 4년간 수행된 '기후변화에서의 해운(Shipping in Changing Climates)' 연구에 따르면, 국제해운업계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2050년까지 적어도 50% 감소시켜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를 위해 해운업계는 평균선박의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탄소농도를 60~9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NG 연료 추진선박으로의 전환이나 에너지 효율성의 개선만으로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폭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연료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율운항(Autonomous Shipping)>
      로이즈 선급, QinetiQ 및 사우스햄튼 대학이 미래의 자율운항시스템에 관해 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해사활동은 무인수상정(Umannded Surface vessels)과 수중선박(underwater vessels)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로이즈 선급의 기술 책임자인 Tim Kent는 최근에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자율운항기술과 같은 개발은 2년 전과 비교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기술에 따른 이러한 발전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Tim Kent는 이러한 자율운항 시스템을 현행의 선박운항과 운영시스템에 적용하는 것과 법, 제도적 요구사항에 대한 고려와 통합이 주요한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우스햄턴 대학의 Ajit Shenoi 교수는 동 보고서가 자율운항시스템 및 관련 기술의 활용을 위해 인간이 이러한 시스템 및 기술과 문제없이 매끄럽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선원들은 연안에서 선박을 원격으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영국 국적(U.K. Flag)>
      해운해사 분야의 국제 노동조합인 Nautilus International은 영국 국적선을 두배로 증가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영국의 교통부 장관 John Hayes에 대해 신중한 반응과 환영의사를 밝혔다. 2만 2천명의 선원을 대표하는 Nautilus International은 John Hayes 장관이 발표한 공약의 일환으로 영국적 선박에서 근무하는 영국 선원의 증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였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highlights-from-london-international-shipping-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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