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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6-25 18:52:48/ 조회수 866
    • 스위스 회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 흡수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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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회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 흡수를 시작하다

      스위스 취리히 인근 Hinwil에 공장을 설립한 Climeworks는 전 세계 최초로“상업회사”가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Carbon Brief website를 통해 계획을 밝힌 Climeworks는 이 계획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며, 지구온난화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절차라고 하였다.

      Climeworks는 3~5년 내에 1톤당 온실가스 비용을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하였고, 장기적으로는 100달러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연간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1%를 포집하는 야심찬 계획이며, 방대한 장비를 설치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Climeworks 설립자 중 한명인 Christoph Geblad는 현재 톤당 온실가스 포집비용은 톤당 600달러이나 시장가격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대기중 온실가스 포집비용을 톤당 1,000달러로 추정하였음을 언급하였다.

      이산화탄소 포집시스템은 글로벌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산화탄소 배출가격에 비용을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유럽연합과 일부 국가들은 주요 배출자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시 비용을 부과하고 있지만, 환경론자들은 비용부담 수준이 너무 낮고, 진정한 비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다.

      자료 : 인디펜던트(Independent) 2017.6.23.일자 기사
      http://www.independent.co.uk/environment/climeworks-carbon-dioxide-co2-atmosphere-climate-change-plant-machine-a78046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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