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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2-12 14:19:09/ 조회수 799
    • 캐나다 정부 및 원주민, 미국 북극 시추 계획에 대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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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정부와 2개 준주, 그리고 일부 원주민단체들이 미국의 국립야생동물보호지역(ANWR) 개발 계획에 따른 월경성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캐나다는 카리부는 미국이 ANWR지역을 보존하도록 하는 4개 국제협약 중 한 개 협약 하에 보호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사안에 대해 캐나다와 미국은 외교문서를 최소 3차례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캐나다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보고서 내용에 대한 미국의 보장을 받기를 원했으며, 북서부 준주(NWT)는 카리부에 의존하는 캐나다 원주민 지역사회에서 공청회를 열어주기를 요청했다.
      미국은 현재 ANWR 개발에 앞서 지난 12월 환경영향평가조사 제안서(안)을 공개했으며, 2월 11일까지 대중의 여론을 수렴한다. 개발 대상인 ANWR 구역은 포큐파인 카리부(Porcupine Caribou)의 중요한 번식지역이다. 과학자들은 포큐파인 카리부는 개발과 공존할 수 있지만 번식지에서 소음 등이 생기면 그 지역을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여준 바 있으며, 포큐파인 카리부는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식량 자원이다.

      https://www.cbc.ca/news/canada/north/canada-first-nations-concern-us-arctic-drilling-1.497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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