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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10-31 15:59:49/ 조회수 388
- 연말 특수로 수산물 수출 급증 예상, 베트남 수산업 전망
- 연말 축제 시즌이 다가오며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이 다양한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가공협회(VASEP)에 따르면, 9월 말까지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약 77억 달러로, 주요 품목은 새우와 트라피시였습니다. VASEP의 응우옌 호아이 남 사무차장은 연말까지 수요 증가로 수출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수산업은 여전히 원재료 부족, 에콰도르와 중국과의 경쟁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에콰도르는 강력한 새우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전 세계 수산물 공급량의 60%를 차지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부 요인 외에도 베트남 수산업이 내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참치 어획 규제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수출용 원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로 설정했지만, VASEP 측은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수출업체들이 남미와 중동 등 신흥 시장의 기회를 잡아 시장 수요를 조절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VASEP의 응우옌 티 투 삭 회장은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수산 기업들이 수출 시장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시장에 집중해 수출 제품을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민 프 후우장 수산 주식회사 인사이사 부 민 득은 여전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민 프 새우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새우 품질 향상과 함께 허용된 이윤 한도 내에서 가격을 인하하는 전략을 적용해 외국산 새우와 경쟁하고 있으며, 슈퍼마켓 등 소매 채널을 통한 국내 시장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높은 수요 속에서도 경계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과 수출을 늘려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https://en.vietnamplus.vn/seafood-exports-to-boom-in-year-end-despite-headwinds-experts-post300746.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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