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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10-10 11:20:01/ 조회수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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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규제 도입에 관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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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호주·뉴질랜드는 트랜스지방을 직접적으로 규제하고 있지 않으며, 호주·뉴질랜드 식품 표준에 일부 제한적인 규정이 마련되어 있을뿐입니다.
따라서 식품 내 트랜스지방 함량에 관한 표시는 식품업체의 자발적인 표시에 의존하고 있으며 호주·뉴질랜드 소비자는 식품 선택 시 트랜스지방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는 실정인데요.
이에 2023년 7월 28일 진행된 호주·뉴질랜드의 식품장관회의(The Food Ministers’ Meeting, FMM)에서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규제가 안건으로 상정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트랜스지방 규제 방안 시행 시 발생하는 비용편익 및 기대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습니다. 각 부처에서 검토한 정책 중 시행 가능성이 높은 규제안으로는 ①식품 기업의 자발적인 식품 내 트랜스지방 제거 촉진 ②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한도 설정 ③가공식품에 부분경화유 사용 금지가 있으며, 위 정책들에 대한 평가분석이 시행된 것인데요.
호주 보건부 산하 영양정책과는 금번 회의에서 주요하게 논의된 3가지 규제안에 대한 공개협의 및 의견수렴을 시작했으며, 2023년 8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규제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https://oia.pmc.gov.au/published-impact-analyses-and-reports/improving-composition-food-supply-relation-industri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