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10-31 11:52:01/ 조회수 1268
    • “완전양식 참다랑어, 식탁에 오를 가능성 높아져”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완전양식 참다랑어, 식탁에 오를 가능성 높아져”
      일본의 주요 참치양식업체인 쿄쿠요(Kyokuyo)사와 마루하 니치로(Maruha Nichiro)사는 11월에 완전양식된 참다랑어(Completely farm-raised bluefin tuna)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완전양식 참다랑어의 수출은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락한 참다랑어의 보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쿄쿠요(Kyokuyo)사는 11월에 참다랑어를 레스토랑 체인 및 전국 백화점, 신선수산전문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참다랑어는 시코쿠(Shikoku) 남서쪽 해역에서 완전양식 방식으로 양식되고 있다. 일본수산(Nippon Suisan Kaisha) 또한 올 겨울에 최초로 완전양식된 참치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수산은 2018년에는 500톤, 2019년에는 1,000톤의 완전양식된 참치의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마루하 니치로(Maruha Nichiro)사는 이미 2015년에 완전양식된 참치를 출하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이어 쿄쿠요와 일본수산이 완전양식을 출하함에 따라 향후 완전양식 참치 출하가 확대될 예정이다. 일본은 현재 세계참치어획량의 약 80%를 소비하고 있으며, 최근 참다랑어 어획량 감소에 따라 완전양식참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완전양식참치는 참치어족자원의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양식참치는 부화에서 선적까지 3년이 소요되며 생존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생존율 향상이 완전양식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이다. 또한 사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현재의 고등어 전갱이 위주의 사료를 보완할 수 있는 식물성 사료의 개발이 필요하다.
      출처: http://www.seafoodnews.com/Story/1080109/Bluefin-Tuna-Farmers-in-Japan-Eye-Wide-Distribution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