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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10-01 08:38:44/ 조회수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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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근해선사·철강 메이커, 저유황 MGO 채용. 철강운임 BAF, 안정 운항·환경 중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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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O2020 SOx 규제에 의하여 일본 근해선사들이 협상하던 2019년도 하반기 또는 10-12월 대상 일본수출-아시아향 철강운임 BAF(연료 기름 할증금)은 주요 철강사용으로 최근의 저 유황 MGO(마린가스오일)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내용으로 마무리했다. 20년 1월 개시 SOX(유황 산화물)규제에 따른 연료 전환이 올 가을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고 BAF의 기준 유종을 기존의 고유황 C중유에서 변경하여 환경 부하가 낮고, 품질이 안정된 저유황 MGO를 채용함으로써 강재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안정 유지를 도모한다.
- 새 BAF기준이 되는 저유황 MGO의 유황함유량은 0.1%안팎. SOx규제 적합 기름으로 주류인 황함유 0.5% 중유(VLSFO)보다 가격이 높지만 철강 업체와 해운선사는 전환기의 혼란을 대비하는 해상 물류의 안정화와 환경 부하 저감을 양립하기 때문에 고품위 연료 도입했다.
- 일반적으로 아시아용 철강 수송은 하반기 또는 분기에 1회, 운임을 변경한다. 운임은 주로 "베이스 부분"과 연료비용 변동을 반영하기 위한 "BAF 부분"으로 구성된다.
- 철강부문의 운임의 BAF는 종래, 최근의 분기·분기의 C중유 평균 가격을 다음 분기에 반영하는 스킴이 주류가 되고 있었다. 즉, 실질적으로 연유 코스트의 변동을 "후불"으로 정산하는 내용이다. 유가상승기에는 선사에 일시 대체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반면 유가 하락시 선사에 일시적 채산 개선의 이점이 생겨났다.
- 그러나 20년 시작한 SOx규제는 C중유에서 규제 적합 기름으로 전환에 의한 거액의 연료 비용 증가가 전망된다.C중유와 적합유 값 차이를톤당 200달러로 가정하면 월 1만톤의 연료를 사용하는 근해 선사에서 분기에서 6억엔, 상반기 12억엔의 부담이 늘어난다.
- 근해선사에서는, 전환기의 BAF의 후불 수법에 대해 섭가의 교체 부담이 크고, 사업이 진행되지 않게 된다""환경 규제에 의해 항구적으로 연료 시세가 인상되기 때문에, 선사측이 교체분을 되찾을 기회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 전환 작업에 수반하는 연료 코스트 증가는, 이번 가을부터 시작된다.이번 10월 이후 대상 BAF협상은 연근해 선사에게 분수령이 될 각 운영자는 1년 이상 전부터 철강 업체를 비롯한 주요 화주에 SOx제에 관한 설명을 계속했다.
- 한편, 철강 메이커 각사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중시의 경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환경 코스트 부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근해선사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 안정 유지를 위한 최선책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상 결과적으로 10월부터 BAF기준을 저 유황 MGO에 바꾸기로 합의.후불이 아니라 가을의 연료 전환 비용 증가가 제때 운임에 반영된다.
- VLSFO 불안시, 포인트가 되는 것이 규제 적합유 중에서 저렴한 VLSFO가 아니고, 저유황 MGO를 BAF기준으로 한 것이다. 황함유 0.5%의 VLSFO는 새 유종인 품질과 성상이 확립되지 않았다.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기름을 브렌드하는 케이스가 많아, 선박 엔진의 안정 가동 면에서 불안이 남는다.
- 한편, MGO는 주요 유종으로서 이미 품질이 확립되어 있어 유럽의 ECA(배출 규제 해역)등에서 선박 엔진의 가동 실적이 축적되고 있다.환경 부하가 낮아 황 분 함량 0.1%는 SOX규제치 0.5%를 크게 밑돈다.
- 아시아지역을 주력으로 하는 근해선사들이 MGO를 장기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종래 연료의 C중유에 비해 동점도가 낮기 때문에, 연료의 냉각 장치등의 추가 투자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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