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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3-02 17:41:09/ 조회수 2032
    • 컨테이너선 계선선복량 200만 TEU 돌파로 ‘09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계선선복량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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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가 사상 최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월 17일 시점에서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374척·203만 7,842TEU까지 확대됐습니다.

      불가동선 선복량이 리먼 쇼크 직후인 2009년 152만 TEU와 한진해운의 경영파산이 있었던 2016년 159만 TEU를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

      계선 선박 증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의한 세계 무역 둔화가 최대 요인이지만, 중국 야드에서 스크러버 탑재 공사에 지연이 발생해 선박의 복귀가 뒤로 밀린 것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1월 20일 기준 계선선복량은 약 140만 TEU로 약 1개월 만에 계선선복량이 45%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

      세계 전체 컨테이너 선대에서 차지하는 계선(203만 7,842TEU) 비율은 최근 몇 년간 초대형선의 준공이 계속된 영향으로 8·8%이며, 이는 2009년 11.7% 보다는 낮은 비율입니다.
       
      계선이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은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는 선사 결편(blank sailing)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의 생산 활동이 급속히 저하됐으며, 이는 다시 중국발착 수송 수요를 직격했습니다. 2월 중순~2월말의 3주 동안 유럽항로, 북미항로에서는 선사들의 결편으로 30~60% 규모의 투입 선복량이 감소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생산 활동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정상적인 출하량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수 주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때문에 선사들은 3월 말까지 일정량의 결편을 추가 실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스크러버 탑재 관련 불가동선은 111척·102만 TEU로 전체 계선선복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들어 스크러버 설치를 위해 중국 야드에 입거한 선박은 25척인 반면 동 기간에 스크러버 설치 공사를 완료한 선박은 15척에 불과하며, 2월말 기준 탑재 공사 수요가 야드 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근로자들의 야드 복귀에 시간이 걸리면 처리 능력 추가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운항 선사별 계선 척수는 MSC 33척, 머스크 라인 15척, COSCO쉬핑과 에버그린이 각각 7척입니다. MSC의 1만 9,438TEU형 MSC ERICA의 불가동 기간은 175일에 달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6431

      2020년 2월 27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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