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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13 13:32:55/ 조회수 1230
    • ■ 삼성중공업 2017년 1-5월 수주액 23억 달러(원화 약 2조 6천억 원) 등 / 해운-조선 업계 상생을 통한 실적 개선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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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중공업 2017년 1-5월 수주액 23억 달러(원화 약 2조 6천억 원) 등 / 해운-조선 업계 상생을 통한 실적 개선으로 평가

      삼성중공업의 2017년 1-5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2016년 1~5월) 대비 23억 달러(약 2조 6천억 원)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동기에 수주실적이 제로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수주절벽을 겪었습니다.

      VLCC(대형유조선) 8척과 일반 상선 외 한국 조선업체에서 유일하게 해양플랜트를 계약한 것 등이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더불어 2017년 6월 들어서도 금년 들어 2번째 해양플랜트도 수주하면서 17년 전체 수주액은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1-5월의 누계 수주 척수는 VLCC 8척, LNG(액화천연가스) 운송선 2척, FSRU(부유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 1척, FPU(부유식 생산 설비) 1기 등 총 12척입니다.

      LNG 운송선은 소형 선형인 7,500 ㎥급 선박으로 한국 선사인 코리아라인의 전용선으로 준공될 예정으로 화주는 한국가스공사(KOGAS)로 운송되는 LNG는 한국 내 최종 수요처에 2차 수송 됩니다. 수주액은 2척 합계 약 1억 달러입니다. 주요 외신들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화주가 되고 한국조선소인 삼성중공업에서 신조에 들어가며 인도된 선박이 다시 한국 선사인 코리아라인에서 운용되는 형태를 언급하면서 해운-조선 업계의 협력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에서 물량을 장기 계약하면서 안정적인 물량이 확보된 것이, 신조발주 및 자국선사의 용선으로 이어질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삼성중공업의 2017년 5월 말 시점 수주 잔량은 1년 전과 비교 20% 감소한 240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잔량 척수는 25척 감소한 81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유조선 38척(24억 달러), LNG선 17척(32억 달러), 굴착장비 10기(59억 달러), 컨테이너선 8척(13억 달러), 해양 설비 8기(112억 달러)입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6월 들어 FLNG(부유식 LNG 생산·저장 설비) 1척을 계약하고, 일본 Japan Gasoline Company, 프랑스 Technip사와 공동 수주를 한바 있습니다. (총액에서 삼성 중공업 수주량은 약 25억 달러) 6월 동 신규 수주분을 포함한 삼성중공업의 2017년 수주액은 벌써 48억 달러(원화 약 5조 4천 1백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576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6월 13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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