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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2-07 09:10:23/ 조회수 1012
    • 미국의 엑손모빌과 카타르 국영 석유공사, "골든 패스 LNG(액화 천연가스)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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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의 엑손모빌과 카타르 국영 석유는 2월 5일, 미 텍사스주에서 계획하고 있는 "골든 패스 LNG(액화 천연가스)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을 실시했다고 발표. 연간생산 1.600만톤의 대형 LNG 수출 프로젝트로, 20척을 초과하는 LNG선의 선복수요에 상당함. 향후 LNG 건조사를 포함해 선복수당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음.
      ∎ 골든패스는 엑손이 30%, 카타르 국영석유가 70%를 출자하는 LNG 수출 프로젝트로서 텍사스주 서빈패스로 올 3월까지 액화시설 건설공사에 착공, 2024년부터 수출을 개시할 예정.
      ∎ 해운 관계자들은 골든패스용 LNG선 상담에 주목하고 있음. LNG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두 회사는 구체적인 선복 조달 계획을 내놓지 않았으며, LNG의 수출처에서 필요 척수는 변화하지만 발주처도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음.
      ∎ 만일 전량이 아시아로 수출될 경우, 표준형 LNG선으로 환산해 40척의 선복수요가 창출되는 계산이 되며, 전량이 유럽으로 이동할 경우 선복수요는 16척 분에 해당.
      ∎ 카타르는 자국에서 LNG 증산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을 현행 연 7,700만톤에서, 20년대 중반을 목표로 연 1억 1000만 톤으로 증가시킬 계획을 추진중.
      ∎ 해운 관계자는 카타르의 증가분은 아시아에 판매하고 골든패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것 아니냐고 예측. 다른 관계자는 일정량은 수요가 늘어난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가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20척 이상의 선복 수요는 예상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음.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담당상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LNG선 60척의 신조 발주 계획을 전달했음. LNG선 관계자는 "카타르의 증가분을 충당하기에는 너무 많다"고 말해 골든패스 전용도 포함될 가능성을 지적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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