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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3-22 18:15:25/ 조회수 1652
    • 한국 조선업체 1-2월 실적.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 등의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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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업체의 1-2월 선박 관련 수주액은 대우조선해양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1억 달러(원화 약 1조 1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선종은 VLCC(대형 유조선)와 LNG 운반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LNG 운반선의 발주처는 그리스 Ange Richosis 그룹의 Maran Gas Maritime이며, 동사로부터 총 3척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Maran Gas Maritime은 1994년부터 대우조선해양에 계속적으로 발주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수주금액이 전년 동기(1-2월) 대비 40% 감소했습니다.

      한국 조선업체의 LNG 운반선 수주는 올해 들어서도 활발한데 삼성중공업이 2019년 6척을 계약하기도 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1-2월 수주 척수는 VLCC 6척, LNG 운반선 3척 등 모두 9척입니다. 2월말 기준 수주 잔량은 227억 달러(원화 약 22조 7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해양플랜트 관련 대우조선해양은 3월 앙골라 국영석유 기업인 소난골(Sonangol)이 발주한 드릴십(시추선) 2척 중 1척의 인도를 실현했습니다. 동 2척은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 수주했으며, 당초 납기는 2015년 연말였으나 원유 가격 하락 등으로 소난골의 자금 사정이 난항을 겪으며 인도 시기가 여러 차례 연기된바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1-2월 기간 중의 신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억 1,700만 달러(원화 약 9,17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이 주력인 석유제품 운반선 성약을 달성했지만,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고전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선종별 내역은 유조선 11척, 컨테이너 운반선 2척, LNG 운반선 1척, LPG 운반선 1척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액체화물 운반선 수주는 LNG 운반선과 LPG 운반선 1척씩 총 2척의 계약에 그쳤습니다. 2월말 기준 현대중공업 그룹의 수주 잔량은 273억 달러(원화 약 27조 3천억 원)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7349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3월 2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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