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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3-28 17:58:03/ 조회수 1730
    •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CMACGM으로부터 1.5만 TEU급 10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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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유 조선기업인 중국선박공업집단(China CSSC Holdings Limited,·CSSC)은 3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동국 선사 CMA-CGM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이번 협정을 통해 CSSC는 1만 5,000TEU형 컨테이너 선박 10척을 수주했다고, CSSC그룹 산하 자회사인 후둥중화조선(滬東中華造船)이 발표했습니다.

      CSSC는 중국의 국유지주회사로써, 산하 기업은 조선 및 해양장비의 생산을 주된 업무로 하는 업체들입니다. 산하에 대련선박중공업(大連船舶重工集団有限公司), 장난조선(江南造船), 후둥중화조선(滬東中華造船) 등의 다수 조선업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0척 중 5척은 LNG 추진 엔진을 탑재하고, 나머지 5척은 스크러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인식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석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CSSC가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66미터로, 노후화 된 CMACGM의 기존 선박 10척을 대체할 용도로 제작되는 것입니다.

      2021년 인도 예정으로, 아시아-유럽(지중해) 항로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건조는 장난조선(江南造船)과 후둥중화조선(滬東中華造船)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정에서 CSSC와 CMA-CGM은 양사 모두 향후 환경보호와 해운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컨테이너 선박을 개발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CSSC는 2017년에도 CMA-CGM으로부터 2만 2,000TEU형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한바 있습니다.

      사진: 파리에서 개최된 CSSC와 CMACGM과의 조인식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7545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3월 28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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