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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2-16 21:24:58/ 조회수 15290
    • 드류리 2019년 세계 신조발주선형을 3천TEU 이하와 8천TEU 이상의 양극화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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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류리와 NYK는 12월 14일 공동으로 세계 컨테이너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 리포트인 "세계 컨테이너 수송과 취항 상황" 2018년판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의 세계 신조선 준공량은 약 140만 TEU로, 해철량을 차감한 이후의 전체 선복량은 2017년 12월 31일 대비 5.7%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기대한 것만큼 시황이 개선되지 못한 2018년도의 컨테이너 시황은 결국 선복수급의 불균형(공급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2019년, 2020년의 선복 증가량 예상은 각각 3.5%, 3.2%로, 2019-2020년도의 물동량 수요는 연간 4-5%정도의 증가가 전망되어 공급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7년 전년대비 6.6% 증가한 2억 792만 TEU를 기록하면서 2억 TEU를 돌파한바 있는데, 2018년에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2억 1,900만 TEU를 기록하면서 2017년의 역대 최다 물동량 기록을 갱신할 것이 확실시 됩니다.

      한편 2018년 8월말 기준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2,171만 8,676TEU, 척수는 5,232척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발주잔량은 371척·272만 4,202 TEU로 향후 기존 선복량의 13%에 해당하는 선복량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선사별 선복량은 머스크가 385만 TEU로 점유율 18%, 스위스 MSC가 320만TEU 점유율 15%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함부르크수드의 인수를 하면서 선복량 세계 1위 선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바 있습니다.

      선복량 3위는 홍콩선사 00CL을 인수한 중국 COSCO 쉬핑이 276만 TEU 점유율 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선복량 순위를 4위에서 3위로 올렸으며, 이어 4위는 프랑스 CMA-CGM 262만 TEU로 점유율 12%, 5위는 독일 하팍로이드로 154만 TEU, 점유율 7%의 순입니다.

      일본 3개사(NYK, MOL, K-Line)의 컨테이너 부문 사업통합업체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선복량 153만TEU로 점유율 7%의 6위이지만 발주 잔량인(5척/7만130TEU)를 포함하게 되면 5위로 순위가 오르게 됩니다.

      선복량 신장이 두드러진 선사는 10위 한국의 현대상선으로 2M과의 제휴로 2017년 한때 운항규모를 줄였지만 이후 선복량 확대 추진으로 돌아서 전년 대비 선복량은 24% 증가했습니다. 발주잔량이 기존 선복량의 94%에 해당하는 38만 TEU에 달하면 이처럼 현대상선은 적극적으로 선복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복량은 상위 5사 합계가 전체 중 65%를 점유하고 있으며, 상위 10사 합계시 82%의 점유율에 달해 과점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항로별 취항 상황 분석시 아시아-유럽 항로가 전체 선복량 대비 점유율 21%로 최대이며, 배선 선복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465만 TEU로 투입평균선형의 경우 1만 3,485TEU로 선박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북미 항로는 선복량이 전년보다 11% 증가한 365만 TEU가 배선되고 있으며, 점유율은 17%입니다.

      아시아-중남미 항로에서 성장세가 확연한데, 투입 선복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3만 TEU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입선형도 8,000TEU 이상이 71%를 차지하며 동 항로에서는 2018년 적극적인 선형 확대가 추진되었습니다.

      한편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의 투입척수는 1,153척에 달해 척수기준 전체의 20%에 육박합니다. 아시아 역내 항로에 투입되는 선복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20만 TEU로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컨테이너 신조선 준공량은 2017년 126만 TEU, 2018년 140만 TEU의 실적으로, 2019년에는 87만 TEU에 그쳐 100만 TEU가 붕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이러한 전망치는 2020년 SOx 규제 발효 직전년도에 선사들이 일시적으로 선박 발주를 줄였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근본적인 선복 수급 개선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2019년 이후 인도될 예정인 발주잔량을 선형별로 분석하면 3,000TEU 미만 선형은 291척으로 전체 발주잔량의 57%를 차지했습니다.

      8,000TEU형 이상의 선형은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3,000-7,999TEU형은 26척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신조 발주는 소형 피더선과 대형컨테이너선으로 2분화 되어 있으며, 또한 1만8,000TEU 이상의 초대형선은 발주잔량 68척/144만TEU를 차지 발주잔량의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5021
      마리나비 2018년 12월 17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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