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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1-14 11:17:15/ 조회수 870
    • 대우조선해양, 1-10월 수주액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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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의 1~10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6억 달러(약 4조 6,00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는 아직 제로로 일반 상선 중심의 수주 실적입니다.

      선종은 LNG 운반선, 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 3개 선종으로 집약되어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는 견조해 보이지만 발주 잔량은 감소 경향에 있습니다. 이는 2016-2017년의 수주절벽에 기인한 것으로 인도되는 선박의 속도가 수주 속도보다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1-10월 기간 중 수주척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척 늘어난 35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VLCC 15척, FSRU(LNG 저장·재가스화 설비)를 포함한 LNG 운반선 12척, 2만 3,000 TEU 컨테이너선 7척, 함정 1척 등의 실적입니다. 함정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주한 군사용 물량입니다.

      10월 31일 기준 수주잔액은 223억 달러(약 22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실적입니다. 수주잔척수는 전년 동기 대비 5척 증가한 97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FSRU를 포함한 LNG 운반선 36척, 탱커 27척, 컨테이너선 13척, 해양플랜트 7척, 기타 14척의 실적입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관련 설비는 2015년 이후 성약이 없는 상태이며, 납기 연기 등으로 인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한국 조선업체로는 삼성중공업이 1-10월 누계 수주 실적을 공표한 상태이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9억 달러(약 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적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현대중공업은 올해 10월 약 4년 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127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11월 14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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