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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1-26 11:09:07/ 조회수 1112
    •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2017년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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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2017년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보고”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는 지난 2017년 두 번의 대규모 유조선 기름유출(700톤 이상)과 네 번의 중형 규모(7∼700톤) 유출 사고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대규모 사고는 지난 6월 ‘Rama 2’호가 인도양에 침몰하여 5,000톤 이상의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온 사건이며, 두 번째는 9월 그리스 연안에서 ‘Agia Zhoni II’호가 침몰하여 약 700톤의 석유가 유출된 사건이다. 4번의 중형 규모 사고 중 2번은 2017년 1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기록되었으며, 두 번 모두 충돌에 의한 벙커유 유출에 의한 것이었다. 3번째 사고는 8월 동아시아에서 일어났으며, 악천후 시 배의 접지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4번째 중형 유출은 10월 미국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1970년부터 2017년 기간 동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기록을 살펴보면, 7톤 이상의 기름유출 사고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ITOPF에 따르면 10년 단위로 본 사고건수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2010년 이후로는 연간 평균 1.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출사고 건수가 감소하면서 대형 사고 한건으로 인한 유출량이 전체 유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green4sea.com/itopf-reports-two-large-oil-spills-i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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