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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1-25 23:19:40/ 조회수 11280
    • 하팍로이드 2023년까지의 중기계획 발표. 선복량 확대의 스케일 전략에서 품질향상의 신전략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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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하팍로이드는 11월 21일, 2023년까지의 중기 경영계획인 "Strategy 2023"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세계 컨테이너 선사들은 규모 확대를 추구해 왔지만, 이로 인해 이제는 대부분의 선사들이 대량의 선복량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팍로이드는 "세계 선복량이 스케일 메리트가 발현되기 어려운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선사 실적 제고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을 추진해야 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향후 하팍로이드는 고객으로의 품질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운항비용 절감, 운임 관리의 최적화 등에 임할 계획입니다.

      하팍로이드는 칠레 CSAV(Compañía Sudamericana de Vapores), 아랍에미리트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 Ltd)를 인수하면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선복량을 확충하고 수송력을 배증시키는 전략을 수행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전략 발표 이후부터는 스케일 메리트를 도모하는 전략에서 품질개선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로르후 하벤 얀센 CEO는 21일 "컨테이너선 업계에서 규모는 이미 최대의 테마가 아니고, 고객 지향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코멘트 합니다.

      또한 얀센 CEO는 "실제로 고객들은 보다 안정적인 서플라이 체인을 요구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 업계도 이를 위한 투자와 변혁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신중기계획의 책정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번 중기계획에서 발표된 재무목표는 가중 평균 자본 코스트(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WACC)를 웃도는 투자수익률(Return of Investment; ROI)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EBITDA(금리·세금·상각 전 이익) 마진은 12%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또한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2023년까지 종이계약서 없는 온라인 비즈니스 비율을 물량전체 대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하팍로이드는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새로운 조직인 DCIU(Digital Channel Incubation Unit)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운항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비채산 항로 정리 등 네트워킹 최적화, 컨테이너 인벤토리 개선, 밸류 체인 관계자 및 터미널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2021년까지 3억 5,000만-4억 달러(약 3,500억 원-약 4,000억 원)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401
      마리나비 2018년 11월 26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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