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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9-29 09:00:01/ 조회수 1375
    • 세계 새우 생산량, 2020년까지 지속적인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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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새우 생산량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2020년에는 새우 생산량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교 교수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 교수는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GOAL 컨퍼런스(GAA Conference)에서 “세계 새우 양식의 생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앤더슨 교수는 2020년의 흰다리 새우(Vannaimei) 생산량은 2017년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새우의 세계 공급량의 60%를 양식업이 담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앤더슨 교수는 계속되는 새우 생산량 상승의 원인으로 기존 생산국가의 생산량 증가와 새로운 국가들의 시장진입을 언급했습니다. 주요 생산지역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는 연평균 성장률이 6%를 기록했으며,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 라틴아메리카 역시 8.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는 10.3%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에콰도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2020년까지 각각 연간 60만 톤과 7만 톤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앤더슨 교수는 모든 국가에서 새우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양식 기술의 발전과 생산량의 증가로 새우 국제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제임스 L. 앤더슨 교수는 플로리다 대학교의 식품자원경제학과에 재직 중이며, 지속가능한 식품연구소(Institute for Sustainable Food Systems)의 소장입니다. 2010년부터 GOAL 컨퍼런스에서 새우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http://www.intrafish.com/aquaculture/1591758/are-markets-ready-for-a-global-shrimp-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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