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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30 14:22:42/ 조회수 934
    • 블루이코노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녹색정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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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는 2018.11.26.-28간 나이로비에서 “지속가능한 블루이코노미 컨퍼런스”라는 “경제와 물”에 관한 최대규모의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동 컨퍼런스에는 전세계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세계 해양의 전략적 가치, 미래 세대를 위한 수자원의 보존 및 물관련 기관의 잠재성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케냐 정부는 비전 2030 아젠다에서 수자원 이용 및 관리를 다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공간계획(NSP)을 최초로 수립하였다. 그러나, 기술적 능력의 부족으로 동 계획은 통합적인 해양 관리와 해양 공간 계획을 수단으로 활용하는 생태계기반관리 측면을 다루지 못했다. 이는 케냐의 EEZ와 관련한 정책과 법안이 이행되기 전까지는 블루이코노미의 잠재성을 이용하기 위한 케냐의 노력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적으로는 관할권 이원 영역의 해역 관리에 관한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반면, 케냐의 경우는 관할권 이원의 수역에 대해서도 적절한 계획이 수립되지 못한 상황이므로, 케냐의 국가토지이용정책과 더불어 국가공간계획의 해양적 측면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양에서의 인간 족적(footprint)의 수준을 설정하고 해양 환경 및 해양 자원에 대한 영향을 감소하기 위한 적절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블루이코노미를 달성하기 위해 해양의 생태계적 통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해양공간계획 기술을 이용하여 상이한 해양 이용을 구분하고, 사회경제적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양 이용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료 : Business Daily 2018.11.18.일자 기사
      https://www.businessdailyafrica.com/analysis/columnists/4259356-4857556-vi770x/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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