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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8-06-01 14:32:07/ 조회수 928
    • 생산 단계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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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AI 등은 모든 산업에서 언급되고 있는 뜨거운 화두이다. 그렇다면 수산업 생산 분야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 가능할까?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는 현재 옵서버 대신에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자원관리를 위해 어업활동을 감시 감독하는 옵서버들의 일일 승선비는 700달러 정도이다. 선장 입장에서 옵서버의 승선비는 비용에 해당하며, 또한 크지 않은 배에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탄다는 것은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큰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이에 처음에는 상시 카메라로 감시한다는 아이디어 자체에 거부 반응을 보이던 선장들도 비용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2016년부터 카메라를 옵서버 대체 옵션으로 선택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현재는 비디오 판독 비용이 크기 때문에 상용화가 힘든 단계이지만, 향후 AI를 활용한 자동 판독 기능이 갖춰진다면 더욱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렇게 수집된 빅데이터는 자원관리 연구에 더욱 활용되어 과학자와 어업인 간 불신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수 있으며, 이력추적을 위한 데이터로도 활용되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civileats.com/2018/05/10/the-future-of-fish-is-big-data-and-artificial-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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