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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4-30 20:28:33/ 조회수 1233
    • 아라비아 해에서 스코틀랜드보다 큰 'Dead zone'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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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지역보다 더 큰 수중의 'Dead zone'이 아라비아 해를 탐사하는 수중로봇에 의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아라비아 해와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을 연결하는 해협인 오만 만에서 산소를 거의 찾지 못한 상황이 "생각한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한다. 거의 생명이 없는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두꺼운 사각 지대’와 ‘닥쳐올 재앙"으로 묘사되었다.
      Dead zone은 질소의 화학적 재활용에 영향을 미치므로 CO2보다 300배 더 강력한 온실 가스 인 아산화질소가 생성된다. 이 팀은 산소 레벨의 수중 사진을 만들기 위해 8개월 동안 2개의 Seaglider 로봇을 걸프만에 배치했다. 작은 사람 다이버의 크기인 글라이더는 인공위성과 통신하여 최대 1,000미터의 깊이에 도달하고 수천 마일에 이르는 영역을 조사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앞으로 세기 동안 더 많은 산소가 감소하고 죽은 지역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University of East Anglia) 환경과학부의 바스티앙 퀘스(Bastien Queste) 박사는 ‘방대하고도 계속 자라는’ Dead zone으로 묘사하면서 "바다는 질식사하고 있다. 모든 물고기, 해양 식물 및 다른 동물들은 산소가 필요하므로 거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식량과 고용을 위해 해양에 의존하는 인간에게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진정한 환경문제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independent.co.uk/environment/dead-zone-arabian-sea-gulf-oman-underwater-robots-ocean-pollution-discovery-a83256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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