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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3:57:32/ 조회수 1234
    • 독일 Kiel 소재 Helmholtz 해양연구소와 덴마크 공대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발트해에 서식하고 있는 청어 다섯 마리 중 한 마리의 위장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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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Kiel 소재 Helmholtz 해양연구소와 덴마크 공대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발트해에 서식하고 있는 청어 다섯 마리 중 한 마리의 위장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 쓰레기와 관련된 연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시료를 이용한 연구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1987년부터 발트해의 수산자원 관련 연구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플랑크톤, 어류 등의 시료를 채취, 냉동 보관해왔는데 이를 이번 연구에 활용하였다. 즉,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오염은 최소한 3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청어의 위장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입자의 크기는 0.1~27mm로, 93%는 나일론이나 레이온 등의 섬유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방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미세플라스틱의 체내 축적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눈에 띄는 증가 추세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해석할 때 지리적 요건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축적량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이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므로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좋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https://www.shz.de/regionales/schleswig-holstein/panorama/jeder-fuenfte-ostsee-fisch-verschluckt-mikroplastik-id18325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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