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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10-29 09:25:05/ 조회수 1847
    • 미국 FDA, 새로운 라벨링 규정 시행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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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5월 27일 FDA는 칼로리 표기의 글자 크기 확장, 비타민 D와 칼륨, 첨가당 표기 의무화 등의 새로운 식품 영양 성분표를 완성하였으며, 기존 2017년 7월 2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으나 업계의 요청에 따라 준수기한이 연장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새로운 식품 영양 성분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로 했었으나, 여러 제조사 및 관련 단체들이 새로운 식품 영양 성분표의 모든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해온 결과, FDA는 내년 상반기 6개월 간의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총 13개의 산업 단체로 이루어진 식음료 안전 연합(The Food & Beverage Issue Alliance)은 지난 9월 30일 FDA에 글을 보내 연간 식품 매출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의 제조사의 규정 준수 기한(2020년 1월 1일)을 6개월 연기할 것을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1. 모든 표기법을 재정비할 시에는 여러 협력 업체의 협업이 필수적이기에 많은 절차를 필요로하며 상당한 시간이 걸림
      2. 1월 1일부로 사용되지 않을 기존의 표기 목록을 폐기하는 데에는 비용과 환경 파괴 문제가 발생함
      3. 이전의 영양 성분 표기 규정에 따른 표기법을 당분간 사용할 것이므로 당장 시행하지 않아도 추가적인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을 것임

      한편 식음료 안전 연합은 연간 식품 매출액 1,000만 달러 미만의 제조사의 규정 준수 기한(2021년 1월 1일)도 유사한 유예기간을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https://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14761-industry-receives-extension-on-meeting-new-labeling-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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