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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10-31 23:52:47/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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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극국립양생보호구역(ANWR)-1002에서 30년만에 처음 석유 탐사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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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북극국립양생보호구역(ANWR)-1002에서 30년만에 처음 석유 탐사 허용 추진]
- 트럼프 행정부가 30년만에 처음으로 북극국립야생보호구역(Arctic National Wildlife Refuge, ANWR)-1002에서 석유 시추 및 개발을 허용하기 위한 노력을 조용히 추진 중이다.
- 총 76,890㎢ 크기의 ANWR 중 1002구역은 약 6,070㎢에 해당되며, 이 곳은 1980년 통과된 법(Alaska National Interest Lands Conservation Act)에 따라 미 의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석유·가스 개발이 가능함. ‘야생구역(Wilderness Area)’으로 지정된 32,374㎢에 해당하는 곳은 개발이 금지됐다.
- 1002구역은 지난 30여년간 개발이냐 환경보존이냐를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립해 왔으며, 최근 와싱턴포스트지가 입수하여 공개한 8월 11자 내무부 문서에 따르면 제임스 커스 미 어류 ·야생동식물 보호국 국장 대리가 알래스카 지부 국장에게 1984년 10월 1일부터 1986년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탐사시추를 허용하는 규정을 폐지하고 이를 “어느 특정 해와 상관없이”로 수정하도록 지시하는 등 ANWR-1002구역을 개방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adn.com/politics/2017/09/29/new-federal-budget-bill-offers-an-opening-for-drilling-in-an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