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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9-28 17:03:07/ 조회수 1174
    • Traceability 후발 주자 미국, 현장적용 속도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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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eability 후발 주자 미국, 현장적용 속도내기 시작
      익숙하지 않은 이력추적제에 대한 수산현장의 저항을 클라우드 시스템이 해결
      IT활용 수산물 거래 합리화 현장의 번거로움도 해소
      미국과 인도네시아 행정기관간의 협력으로 동 시스템 확대 중

      세계 각국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이력추적시스템. 수산업자의 정보전달의 수고를 덜기 위해 IT기술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다. IT는 추적성(Traceability) 확보뿐만 아니라 수산물 거래의 합리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놀팩수산물수출회사 등이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인사이트 솔루션즈)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물 롯트별로 어종 및 어업자, 어선, 어장, 수산물 크기 등의 정보를 인터넷에 통합. 수산물 가공업자, 유통업자, 소매점 등에게 전달될 때마다 언제, 누가, 수산물을 거래했는지도 기록하여 추적성을 확보한다.
      이 시스템의 각 정보는 스마트 폰에서 사이트에 접속하면 입출력 가능한 구조이다. 수산물에 붙어있는 바 코드를 스캔하면 정보를 읽을 수 있는 방식이다. 바 코드는 어선에서 발행되어 수산물 박스 롯트 별로 부착한다.
      놀팩 CEO는 “이력추적제가 지금까지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에 수산현장의 저항이 있었다. 이력추적을 간단한 조작으로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활용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자매체를 이용한 시스템은 추적성 확보뿐만 아니라 상품정보 교환 속도도 높여 재고 및 신선도 관리, 청구서 작성, 수율 계산, 원가계산 등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어종과 어종의 크기, 가격, 무게가 다른 여러 품목도 전자 매체로는 실시간 정보교환에 의한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보전달에 시간이 걸리는 서면 장부 관리시스템에 비해 수산물 품질저하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행정기관간의 협력 하에 이 시스템을 확대 중이라고 했다.
      <자료 및 그림 출처> 日刊みなと新聞, 2017.09.28./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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