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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8-28 14:53:23/ 조회수 831
    • [캐나다 최대 해양보호구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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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최대 해양보호구역 설정]
      캐나다 연방정부, 누나부트 준주정부, Qikiqtani 이누이트 협회(QIA)가 랭캐스터 해협(또는 Tallurutiup Imanga)에서 해양보호구역 경계선에 대한 합의에 이르면서 국가 최대 규모의 해양보존구역이 캐나다 북서항로 동쪽 입구에 새로 만들어지게 됐다.

      보존구역은 Sirmilik 국립공원, Prince Leopold 섬 철새 보호구역, Nirjutiqavvik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 등을 포함한 약 131,000km2의 크기이며, 이 지역은 일각고래, 북극곰,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철새들의 주요 서식지이자, 이곳 원주민들에게도 중요한 문화 및 삶의 터전으로 50여년전부터 이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왔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캐나다 정부와 이 지역 원주민은 ‘이누이트 영향 수당 협정(Inuit Impact Benefit Agreement) 협상을 시작하게 됐으며, 2019년 3월까지 협상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고, 완료 시 이 곳은 해양보존구역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이다.

      현 캐나다 정부는 2017년까지 캐나다 해양구역의 약 5%를 해양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자 노력 중이다.
      출저: http://www.rcinet.ca/en/2017/08/14/ottawa-and-inuit-agree-on-boundaries-for-arctic-marine-conservation-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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