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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06-26 18:02:14/ 조회수 1017
    •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가재를 둘러싼 관광-어업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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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가재를 둘러싼 관광-어업 갈등]

      카이코우라의 명물인 가재(crayfish 또는 rock lobster)가 가재잡이에 나선 관광객으로 인해 위협에 처했다.

      이 가재는 국내 인기방송 프로인 정글의 법칙에 등장해서 눈길을 끈바 있는 바로 그 랍스터 종이다.

      레크레이션용 피싱의 경우 인당 최대 6마리로 쿼터가 정해져 있는데 정작 보트를 타고 나가는 관광객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보트의 크기나 하루당 출항 횟수도 제한이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당 6마리라 해도 어떤 보트에는 80명이 타는데 연간 150일에서 200일 영업을 한다 치면 총량이 지역 어획량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 차원에서 인당 1~2마리면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관계당국도 우려를 표하고 있고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카이코우라 연안해양 수호협회(Kaikōura Coastal Marine Guardians), 보트운영업체, 지역사회 등과 함께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http://www.radionz.co.nz/news/national/333798/tourism-a-threat-to-kaikoura-s-crayfish-warn-f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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