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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4-20 17:22:21/ 조회수 1154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 해상드론 활용 시범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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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 해상드론 활용 시범구역 지정”

      암스테르담항은 올해 4월부터 드론 제조업체들이 그들의 해상드론 제품을 직접 항만 구역 내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선박 입·출항 규모 뿐 만 아니라 깊은 수심과 4,500㎡ 크기의 항만구역은 해상드론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해상드론은 주로 항내 선박의 홀드(hold)와 해치(hatch), 탱크 검사용 목적으로 개발되며 항내 접안 중 선박의 흘수(draft) 확인 및 부이(buoy) 검사 등에도 활용된다. 이 시험은 해당 드론이 움직이는 물체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등을 점검하게 되는데, 항만의 실제 선박 입·출항과 하역 등 작업 중에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구역 제공은 국가 당국에 드론 활용에 대한 규정을 조속히 제정 해 줄 것을 촉구하는 노력의 일부이기도 하다. 만약 네덜란드가 이러한 규정을 만드는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면, 드론 활용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상드론은 무인항공기 형태와 해상에서 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모두 활용하게 되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암스테르담항이 추구하는 핵심 전략 요소 중 하나인 디지털화(digitisation)를 실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test-port-for-aquatic-drones-now-in-service-in-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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