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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22 16:33:48/ 조회수 2266
- 미 연방정부, 서태평양 눈다랑어 연승어업에 대한 환경영향 분석 시행
- "미 연방정부, 서태평양 눈다랑어 연승어업에 대한 환경영향 분석 시행"
미국수산청(National Marine Fisheries Service, NMFS)은 미 태평양섬의 참치 저연승 어업에 대해 체계화된 환경영향평가(Programmatic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PEIS)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승어업은 주로 표층/중층에 서식하는 황새치 등을 어획하는 표층 연승(shallow-set)과 저층에 서식하는 참치 어획을 위한 저연승(deep-set) 조업선으로 분류됩니다.
저연승어업의 주요 지역은 하와이, 미국령 사모아이며, 하와이가 총 164척에 대한 조업 허가권을 가지고 있고 이 중 140척이 운용 중 입니다. 미국령 사모아 지역의 어선은 60척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괌과 북마리아나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의 조업선은 2011년 이후 현재 휴면상태에 있습니다.
PEIS는 조업 허용 어선 수 및 어선의 크기 제한, 조업지역 제약, 위성 기반 어선의 모니터링 시스템, 어로 장비, 어획량 집계 방법 등의 관리 기준 평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업 허용 품종와 금지 품종(상어), 보호종, 조업 장비 단속 등의 환경, 사회 경제적 이슈도 검토하게 됩니다.
이처럼 연방정부는 하와이, 미국령 사모아, 서부 해안지역 밖에서 조업하는 참치 저연승 어업관리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PEIS는 적응관리(adaptive management) 프레임워크에 따라 저연승 참치 어업을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자원 보존 및 관리에 문제 대한 대응을 용이하게 할 것입니다.
http://www.seafoodnews.com/Story/1051375/Feds-to-Analyze-Environmental-Impacts-of-Western-Pacific-Longline-Fisheries-for-Bigeye-and-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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