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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6-30 23:08:40/ 조회수 1552
    • 해양생물의 멸종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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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말에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에서는 해양 생물다양성에 대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 발표자들은 기후의 안정화만큼이나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생물다양성 연구 재단의 회장인 장-프랑소아 실뱅은 지구의 회복을 위해서 기후와 생물다양성을 연계해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발간된 지구 생물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 총 800만 종(추정치) 중 100만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해양생물 종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취약하여, 산호초를 형성하는 산호 종의 30% 이상이 위협을 받고 있고, 수산물의 33%가 남획되고 있으며, 해양 포유류의 33%가 위협을 받고 있고, 바다의 55%가 산업적 어업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샌디에고는 식량, 관광, 레크레이션, 생명공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다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연안 도시와 지역들이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해양생물의 멸종위기는 연안 지역과 그곳이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심각한 의미를 지닌다.

      https://phys.org/news/2019-06-marine-life-imperiling-san-dieg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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