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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11-14 14:07:03/ 조회수 1039
    • 노르웨이 해사청, 스크러버 사용을 금지하는 환경규제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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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정부는 자국 해역내 선박통항과 관련하여 훨씬 더 강화된 환경규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자연유산인 피오르를 보호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저유황유 사용, 스크러버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배출통제해역(ECAs)의 설정이다.
      이번 조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스크러버 설치를 공식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이다. 배기가스 내 황산화물 농도를 낮춰주는 스크러버는 2020년부터 적용되는 IMO의 황산화물 규제 대응책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QUR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선박 스크러버 시장은 지난해 9억 2749만 달러에서 2022년 61억 369만 달러로 연평균 45.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 규제조치를 통해 엔진에서 나오는 유황이 해수와 접촉할 경우 이는 해양생태계 교란 및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https://shipandbunker.com/news/emea/208429-norway-proposes-scrubber-ban-as-part-of-new-01s-e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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