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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5-31 16:23:11/ 조회수 982
    • <영국 정부, 2019년까지 항만별 대기환경 개선 계획 수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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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정부는 Clean Air Strategy 2018을 발표하고, 영국의 모든 주요 항만에 대해 2019년까지 항만구역 대기 환경 개선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2019년 5월까지 수립 되어야할 대기 오염물질 배출 감축 계획은 정부가 직접 주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은 선박 및 항만에서 발생되는 항만 구역 내 대기 오염 배출물을 감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선박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운송수단으로부터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감소시킬 계획이며, 운송 및 항공으로 인한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존의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 디젤 열차 등의 판매를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영국 항만협회 Mark Simmonds는 "항만과 해운 분야에 대한 규제는 전체 계획의 일부이다. 다른 운송 수단과 비교할 때 해상운송은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한 분야라고 판단한다. 선박 한척 당 배출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자동차와 비교해 본다면 그 효과는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영국 내 수백 개의 항만에 대한 규제가 잘 이루어진다면 그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영국 항만협회는 해운·항만 분야오명물질 배출이 대기 오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협회는 선박의 연료 종류와 황 함유량 및 선박 엔진 종류에 대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추측과 같은 방법론을 적용한 보고서를 정부가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항만의 대기오염 저감 대책(계획) 마련에 대한 기한은 정부가 정했지만, 많은 주요 항만에 이미 대기 오염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했거나 설치를 추진 중인 것을 감안하며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한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 배출원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항만이 국가 주요 산업 및 물류 공급사슬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배출원을 직접 통제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정부가 인식해야할 것이다."고 Simmonds는 밝혔다.

      (원문보기)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53378/british-ports-told-to-develop-air-quality-plans-b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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